[공모주] 삼양엔씨켐 상장일 매도 수익 +20,190원

 

 

 

삼양엔씨켐 공모주 매도

 

 

 

 

오늘은 삼양엔씨켐 공모주 상장일이었습니다. 공모주 청약 당시 괜찮은 기업이라고 평가했기에, 비례청약을 신청했습니다. 풀비례로 들어가면 좋았겠지만, 데이원컴퍼니와 와이즈넛 청약 일정이 겹치면서 적정량만 청약했었습니다. 상장 전 아침에 30% 정도 오르며 버터주가 있었고, 상승이 더 있을 것 같아 시초가 매도하지 않고 지켜봤습니다. 결국 시초가는 23,650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유통물량이 382억으로 그렇게 많지 않았기에 초반 상승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매도하지 않고 상승세가 꺾이는 부분에서 매도 전략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는 상승률이 적어서 수익률이 높지 않아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사실 지난 금요일부터 주식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오늘 선물이 크게 빠지면서 장이 좋지 못했던 게 상승폭이 제한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매도시점

24,000원 1차매도

25,000원 2차매도

24,900원 3차매도

 

주가가 상승했을 때, 우선 수수료를 빼고 안전하게 남기겠다는 생각으로 24,000원에 1주를 매도했습니다. 그 후 예상했던 25,000원 목표가에 도달하자 2차 매도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주가가 더 이상 상승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24,900원에 시장가로 매도하고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환불이 4일로 이루어져서 이자 빼고 나면 큰 수익을 가져다주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항상 손해 보지 않고 거래를 마친 것에 감사하며 매도를 결정했습니다. 주식 투자에서는 상승폭을 최대한 확보하는 게 중요하지만, 하락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수익을 실현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주식 시장이 불안정할 때는 더더욱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삼양엔씨켐 상장을 통한 이번 경험은 또 하나의 교훈이 되었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내가 설정한 목표를 기준으로 매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것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경험을 통해 점점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시장의 흐름을 지켜보며,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학습하고, 시장의 흐름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항상 신중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여 더 나은 수익을 추구해야겠습니다.

 

 

삼양엔씨켐 공모주 정보

증권사: KB증권
청약일: 2025년 1월 16일 ~ 1월 17일
공모가: 18,000원
청약수수료: 2,000원
상장예정일: 2025년 2월 03일(월)
시가총액: 1,949억 원
유통금액: 382억 원 (19.6%)
의무보유확약비율: 1.14%
최소청약주수: 10주 (90,000원)

평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