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DB13호스팩 상장일 매도 수익률 +97.91%

 

 

 

[공모주] DB13호스팩 매도 수익률 +97.91%

 

 

 

최근 공모주 장이 좋지않았지만...

직전 스팩주가 뛰어주면서 DB금융13호 스팩은 상장시 무조건 뛸것이라는 예측이 되었습니다.

공모주 청약일과 상장일사이에 꽤 기간이 떴었는데, DB13호스팩주를 청약할때가 공모주 시장이 가장 안좋을때 였습니다.

그때당시 균등으로만 52~53주 배정이 이루어졌으니 말 다했죠.

공모주 인기가 좋던 시절에는 스팩주도 균등 4~5주 배정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청약 당시에 이때쯤이면 장이 조금 살아날것 같아서 비례를 넣을지 말지 고민을 엄청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팩주는 하방이 막혀있어서 꽤 안전한 편이라 정말 고민을 많이하였는데...

그날 좀 정신이 없어서 그냥 균등만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그때의 선택이 너무 아깝습니다. 비례를 넣었다면 수익금이 어마어마 했을것 같은데 말이죠.

 

 

DB금융13호스팩은 시초가는 3000원 정도로 시작하였지만 바로 4000원까지 올라가서 시작해 주었습니다.

전 균등청약으로 총 52주 배정을 받았습니다.

어디까지가 최상단일지 몰라 3500원에 10주 1차로 매도하여 수수료 이상의 차익실현을 하였습니다.

이후 4000원~4200원 사이로 10주씩 나누어 모두 매도하였습니다.

 

장 시작 후 가지고 있는 불량의 반정도를 장초반 선매도 하였고,

추세를 지켜보려 하였지만 4500원의 벽을 찍고 1초만에 크게 하락하는모습을 반복하여 보여주어

4000원 라인에서 9시 10분 내로 전량 매도 하였습니다.

 

 

총 실현손익 101,828원으로 실현수익률 97.91%입니다.

공모주 청약 수수료 2,000원을 제외하면 수익금은 99,828원입니다.

 

2024년 11월 공모주는 손실로 시작하였지만

스팩주들이 마지막에 날아가주어 다행히 손해보지않고 이익으로 끝나게되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