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오름테라퓨틱 - 시장이 안좋아서 패스 ★ ★ ☆

 

 

 

[공모주] 오름테라퓨틱 - 시장이 안좋아서 패스

 

 

 

 

 

 

오름테라퓨틱 공모주 청약, 바이오 산업의 미래

2025년 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오름테라퓨틱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청약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공모가는 20,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청약 수수료는 2,000원이 부과되었고, 상장 예정일은 2025년 2월 14일로, 시가총액은 약 4,186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오름테라퓨틱의 유통금액은 1,381억 원으로, 총 공모주의 33.01%가 유통되며, 의무보유확약비율은 10.93%입니다. 최소 청약 주수는 10주로, 약 100,000원이 필요했습니다.

오름테라퓨틱은 2016년에 설립된 신약 개발 전문 기업으로, 암과 면역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항체 기반 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독자적인 플랫폼을 이용해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 분해제(TPD)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연구 개발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023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와의 협업을 통해 ORM-6151 기술을 1억 8,000만 달러 규모로 이전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모주 상장으로 오름테라퓨틱은 더욱 활발히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신약 개발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회사의 주요 연구 분야는 '단백질 분해'와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이 기술을 통해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표적들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름테라퓨틱의 'TPD²' 접근법은 기존의 표적 단백질 분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정확한 표적 치료가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암 및 면역 질환에 대한 치료 옵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오름테라퓨틱은 최근 버텍스 파마슈티컬과 다중 표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름테라퓨틱의 독자적인 'TPD²' 기술은 새로운 표적 조절제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암 치료 분야뿐만 아니라, 면역 치료에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오름테라퓨틱의 비전은 환자들에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오름테라퓨틱은 TPD²와 TPS² 접근법을 통해 표적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면역 시스템의 기능을 강화하는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Cbl-b' 억제제를 활용한 면역 치료는 종양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공모주 넣을것인가?

청약 마감일 LG씨엔에스가 상장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이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대형 공모주가 상장일에 하락한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상장일 10%하락이 나왔습니다. 공모주 시장이 너무나도 다운되어 있어서 이런 상황에서는 왠만큼 괜찮은 평가를 받지 않는이상 공모주를 도전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오름테라퓨틱은 시총도 높고 유통수량도 많아 무거운 주식이라 더 도전하기 힘들듯합니다. 저는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름테라퓨틱 공모주 청약 일정

증권사: 한국투자증권
청약일: 2025년 2월 04일 ~ 2월 05일
공모가: 20,000원
청약수수료: 2,000원
상장예정일: 2025년 2월 14일(금)
시가총액: 4,186억 원
유통금액: 1,381억 원 (33.01%)
의무보유확약비율: 10.93%
최소청약주수: 10주 (100,000원)

평가:  ★ ★ ☆